드디어 길고 길었던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이 끝났다.
서술문제나 조금이라도 헷갈렸던 부분들을 다 틀렸다 하더라도 합격점수에 안정권이라는 점수가 나온 것 같다.
저번에는 실기 유형이 바뀐 것을 감안하지 않고 전날 하루만 공부를 했다가 시험에 떨어졌었다.
그래서 이번엔 회사 인턴을 다니며 공부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시험 5주 전부터 금토일은 카페에 가서 공부를 했다.
- 1주차
1주차 주말에는 데이터베이스를 위주로 공부했다. DB와 알고리즘에서 점수를 최대한 득점해야 하기 때문에 틀려서는 안된다.
한번 시험을 봐보니 DB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넘겼던 부분에서도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다.
그래서 책의 A ~ D 등급 상관하지 않고 전부 외운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다.
- 2주차
2주차부터는 주말에 신기술 동향 관련 단어를 요약한 것을 가지고 출,퇴근 전철에서 틈틈히 공부했다.
퇴근하고 나서도 DB를 1~2시간 정도는 공부를 한 것 같다.
그리고 주말에는 알고리즘을 파기 시작했다. 기본적인 알고리즘에서도 계산실수가 종종 나오고 응용배열 문제부분이 약했다.
그래서 구입한 책을 계속 반복해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3주차
3주차에는 똑같이 출,퇴근 시간에는 전철에서 신기술 단어를 외우고
퇴근하고나서는 알고리즘 문제를 계속 풀었다. 주말까지 포함해서 3번 정도 풀었는데 아직도 계속 틀리는 부분은 똑같이 틀렸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반복해서 문제를 풀어나갔다.
- 4주차
또 다시 DB를 반복했는데, 내가 확실히 안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건너뛰고 모르는 부분만 따로 정리해서 그 내용만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번 시험에 시*공 책으로 신기술 공부를 했는데 아예 처음보는 단어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공 + 이*적 + 정보처리기술협회의 신기술 단어들을 다 정리해서 틈틈히 계속 공부했다.
- 5주차
이제 마지막 시험주였다. 자주 틀렸던 부분들을 다시보고 단어도 안외워지는 부분을 보고 시험 전날 기출문제 9회분을 풀었다.
1회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안정권이었는데, 1회분이 불합격이어서 너무 불안한 마음에 계속 공부를 했다.
(업무프로세스 역시 단어 위주이기 때문에 신기술과 같이 단어 정리를 해서 출,퇴근시간에 같이 공부를 했다.)
- 시험당일
시험문제를 푸는데 알고리즘은 책이나 기출문제에서 본적없는 처음 보는 유형이었지만 그 동안 충분히 연습을 했기 때문에 무난하게 풀었다.
신기술유형도 다양하게 공부를 했지만, 주로 이*적에서 외웠던 부분들이 많이 나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신기술동향 적중률은 이*적이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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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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