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r의 동작

- 웹을 통해서 전달되는 데이터는 어딘가에서 해석돼야 한다.

- 서버에서 전송한 데이터(HTML과 같은)가 클라이언트에 도착해야 할 곳은 'Browser'이다.

- Browser에는 데이터를 해석해주는 파서와 데이터를 화면에 표현해주는 렌더링엔진이 포함되어 있다.

- 이러한 작업은 대부분 브라우저 내부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브라우저의 내부를 이해하면 웹 개발을 하면서 맞닥뜨리는 난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보다 최적화된 웹 개발을 할 수 있다.

- 브라우저의 주요 구성 요소

• 사용자 인터페이스 : 주소 표시줄, 이전/다음 버튼, 북마크 메뉴 등. 요청한 페이지를 보여주는 창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
• 브라우저 엔진 :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렌더링 엔진 사이의 동작을 제어.
• 렌더링 엔진 : 요청한 콘텐츠를 표시. 예를들어 HTML을 요청하면 HTML과 CSS를 파싱하여 화면에 표시함.
• 통신 : HTTP 요청과 같은 네트워크 호출에 사용됨. 이것은 플랫폼 독립적인 인터페이스이고 각 플랫폼 하부에서 실행됨.
• UI 백엔드 - 콤보 박스와 창 같은 기본적인 장치를 그림. 플랫폼에서 명시하지 않은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로서, OS 사용자 인터페이스 체계를 사용.
• 자바스크립트 해석기 :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해석하고 실행.
• 자료 저장소 : 자료를 저장하는 계층. 쿠키를 저장하는 것과 같이 모든 종류의 자원을 하드 디스크에 저장할 필요가 있다. HTML5 명세에는 브라우저가 지원하는 '웹 데이터 베이스'가 정의되어 있다.

출처 https://www.html5rocks.com/en/tutorials/internals/howbrowserswork/

- 브라우저는 월드와이드웹(WWW)에서 정보를 검색, 표현하고 탐색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이다.

- 특정 정보로 이동할 수 있는 주소 입력창이 있고 서버와 HTTP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모듈도 포함하고 있다.

- 서버에서 받은 문서(HTML, CSS, Javascript)를 해석하고 실행해 화면에 표현하기 위한 해석기(Parser)들을 가지고 있다.

- 렌더링 엔진

렌더링 엔진의 역할은 요청 받은 내용을 브라우저 화면에 표시하는 일이다.

HTML 및 XML 문서와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다. 플러그인이나 브라우저 확장 기능을 이용해 PDF와 같은 다른 유형도 표시할 수 있다.

대표적인 브라우저 중, 파이어폭스는 모질라에서 만든 게코(Gecko)엔진을 사용하고 크롬은 웹킷(Webkit)엔진을 사용한다.

- 렌더링 엔진 동작 과정

HTML을 해석해 DOM Tree를 만들고, CSS를 해석해 CSS Tree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Parsing 과정이 필요하며, 토큰 단위로 해석되는 방식은 일반적인 소스코드의 컴파일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DOM Tree와 CSS Tree는 Render Tree로 다시 조합된다.

이렇게 조합된 결과는 화면에 어떻게 배치할지 크기와 위치 정보를 담고 있다.

이후에 Render Tree 정보를 통해 화면에 어떤 부분을 어떻게 색칠을 할지 Painting과정을 거치게 된다.

출처 https://www.html5rocks.com/en/tutorials/internals/howbrowserswork/

브라우저마다 서로 다른 엔진을 포함하고 있다.

- 파싱

• 파싱은 렌더링 엔진에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 문서 파시을 브라우저가 코드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 파싱 결과는 보통 문서 구조를 나타내는 노드 트리인데 파싱 트리, 문법 트리라고 부른다.

- DOM(Document Object Model)

• 문서 객체 모델의 준말이다.
• HTML 문서의 객체 표현이고 외부를 향하는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HTML 요소의 연결 지점이다. 트리의 최상위 객체는 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