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1 2021 상반기 회고 (feat. 이직) 상반기 회고를 쓸 생각은 없었다. (1년에 한 번씩 쓰고 있기 때문에ㅎ) 회고를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이직을 하게 되어 쓰게 되었다. 이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 이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많지만, 크게 2가지가 있었다. 더딘 성장 사수가 없었다 성장하기 힘들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할많하않) 물론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성능개선도 경험해봤고, mq도 사용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을 크게 돌아간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합할 것 같다. 복불복이 심했다. 나는 최단거리로 가고 싶었다. 기술적으로 성장을 하여 언젠가는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좀 더 조급했었던 것 같다. 사수가 없었기에, 이렇게 해도 되나? 더 좋게 바꿀 수 있을 것 같은데.. 항상 의구심의 연속.. 2021. 7. 21. 이전 1 다음